- 기사공유
미래의 아이돌은 여기서!
돈암2동 ☎ 02-2241-5160
돈암2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어린이 방송댄스’에 참여한 20여 명의 어린이들은 강사를 따라 스트레칭을 하고 기본 스텝을 배우며, 요즘 유행하는 ‘토카토카’ 댄스를 함께 춰본다.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고 신체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각자의 개성 표현력, 자신감, 협동심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인기 음악의 댄스를 친구들과 함께 배우니깐 재밌고 신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명예기자 손현숙
여름아 덤벼라!
성북문화바캉스가 왔다!
성북구청 ☎ 02-2241-3114
성북의 여름을 책임진 ‘성북문화바캉스’가 성북초등학교에서 문을 열었다. 워터파크가 된 운동장에는 크기별 3개의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물폭탄까지 겸비해 신나는 피서지의 모습이었다. 올해는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1동 공터 등 세 곳에서 펼쳐져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무더위에 멀리 가지 않고 동네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아이들이 짜릿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
명예기자 박은영
친환경 수세미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다
정릉3동 ☎ 02-2241-5360
정릉시장 마당에서 정릉3동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친환경 수세미를 제작하고 나눠주는 행사가 열렸다. 친환경 수세미를 제작하고 보급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에 동참하고 쓰레기를 줄이고자 기획한 행사다. 지난 6월부터 수세미 제작 강좌를 2회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박용순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폐기물 및 유해물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을음악회와 나눔행사로
웃음꽃이 가득
정릉4동 ☎ 02-2241-5400
새생명복지재단의 ‘파란천사 행복한 마을음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음악에 맞춰 어깨춤을 추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주민센터 앞마당에서는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로 분주했다. 온갖 한약재를 넣은 삼계탕과 마스크, 수세미 등을 더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0여 명께 전달했다. 나눔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가득한 정다운 이웃이 사는 정릉4동이다.
명예기자 김미선
담배꽁초 없는 종암동 만들기
종암동 ☎ 02-2241-5520
담배꽁초를 주워오는 주민들에게 종량제 쓰레기 봉투로 교환해 주는 친환경 거래소가 종암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열린다. 행사를 기획한 최필금 종암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환경 분과위원장은 “버리지 않는 의식이 더 중요하지만 이미 버려진 담배꽁초를 우리 힘으로 처리해 깨끗한 종암동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참여한 주민들은 “나도 우리 마을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생겨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명예기자 최유진
찜통더위에도 계속된다,
석관동 구석구석 발굴단
석관동 ☎ 02-2241-5792
무더운 날, 석관동 구석구석 발굴단은 주택가와 상점을 다니며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섰다. 자원봉사캠프 ‘안녕캠페인’과 동시에 진행하면서 이웃의 안부를 묻고 주민들과 관계망을 형성하였다. 주민과 상인들도 구석구석 발굴단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위기가구 발굴에 마음을 함께하였다.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이웃을 도와줄 수 있는 동네가 될 때까지 구석구석 발굴단의 활동은 계속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