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서 가장 더운 지역은 어디일까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와 그늘막은 어디에 있을까요?
일상 속 소소한 궁금증부터 사회의 흐름과 변화, 그리고 정책을 뒷받침하는 객관적 근거까지.
‘성북 데이터 도슨트’는 다양한 데이터를 알기 쉽게 풀어 전해드립니다.
‘성북 데이터 도슨트’는 성북소리 3월, 6월, 9월, 12월호에 게재됩니다.
1. 성북구 지역별 기온과 습도
서울시가 제공하는 성북구 관내 총 29개 기상관측 센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6~9월 사이의 기온과 습도를 분석했습니다.

※ 장위3동은 센서 관측 오류로 2025년 9월 일부 데이터만 확인됨
※ 출처 : 스마트서울 도시데이터 센서(S-DoT) 환경정보, 서울열린데이터광장
분석 결과, 평균기온은 돈암2동이 26.1℃로 가장 낮았고, 종암동과 장위2동이 28.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최고기온은 정릉2동이 34.5℃로 가장 낮았으며, 종암동은 38.7℃로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성북구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더위의 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성북구 지역별 무더위 취약계층 분포 확인
기온만으로 여름철 위험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통계청 데이터를 활용해 65세 이상 인구 수, 1인 가구 수,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수 등 세 가지 지표를 함께 분석했습니다. 이는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주민 분포를 함께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더위가 심한 지역과 폭염 대응이 필요한 지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3. 성북구 지역별 폭염저감시설 설치현황
성북구에는 실내 무더위쉼터 97개소와 야외 그늘막 190개, 스마트쉼터 5개, 차양형 그늘막 5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무더위쉼터는 아파트 내 경로당 등 특정계층 대상의 장소는 제외함
※ 출처 : 무더위쉼터, 서울시 및 국가재난업무지원시스템(NDMS) / 야외시설, 성북구
실내시설은 종암동과 월곡2동이 각각 10개소로 가장 많았고, 삼선동 및 석관동이 8개소, 정릉1동 6개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야외시설 전체 기준으로는 장위3동 23개, 석관동 22개, 길음2동 21개 순으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성북의 여름지도

평균기온이 높은 지점 주변에는 폭염저감시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었으며, 시설 수혜 범위 안의 무더위 취약계층 분포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 필요한 곳에 더 세심하게’
이번 분석은 평균기온 27℃ 이상 지점, 무더위 취약계층 분포, 폭염저감시설의 수혜 범위를 함께 살펴본 사례입니다. 이를 통해 더위가 집중되는 곳, 더위에 취약한 주민이 많은 곳, 그리고 쉼터와 그늘막 같은 시설이 필요한 곳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수요조사와 과학적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필요한 지역에 폭염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입니다.
※ 본 데이터 분석은 GIS를 활용한 공간 중첩 분석(Spatial Overlay Analysis) 사례로, 타 분석사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QR코드로 접속해 ‘정책매거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예산과 ☎ 02-2241-3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