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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Pick] 미술관 작품 산책, 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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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미술관 작품 산책

최만린 〈기(氣)〉
최만린, 〈기(氣)〉, 1969, 테라코타, 49×45×23cm, 성북구립미술관 소장, 사진 ©이정훈

기(氣)

한국 추상 조각 1세대이자 성북을 대표하는 조각가 최만린은 1965년경부터 한자의 서체를 형상화한 〈천天·지地·현玄·황黃〉 연작을 시작으로 동양 철학과 자연관에 기반한 추상 조각의 길로 나아갔습니다. 이러한 조형적 사유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작 〈기氣〉는 그가 즐겨 사용한 재료인 ‘흙’을 구워 만든 테라코타의 거친 질감과 서예의 필획을 연상시키는 형태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의 흐름을 드러냅니다. 새로운 생명이 흙을 뚫고 솟아나는 봄의 풍경 속에서, 만물을 생성하고 순환시키는 근원적 힘 ‘기(氣)’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성북구립미술관 학예사 김경민

전시정보
《집: 두 조각가를 잇다》
26. 4. 2. ~ 11. 28.(일, 월, 공휴일 및 8월 휴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솔샘로7길 23) ☎ 02-6925-5016




성북구립도서관
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몽돌미역국 표지

어린이 추천도서
‘몽돌미역국’
저자 권민조
출판사(출판연도) 천개의바람(2021)

우리는 왜 생일에 미역국을 먹을까요?
책을 가득 채우는 강렬한 민화풍 색채와 해학은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익숙한 풍습들은 작가의 기발한 시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납니다. 투박하지만 깊은 맛이 나는 미역국처럼, 잠자던 상상력을 깨우며 웃음짓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종암동새날도서관 사서 임정훈

2026년 5월호
2026년 5월호
  • 등록일 : 2026-04-24
  • 기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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