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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Pick] 미술관 작품 산책, 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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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미술관 작품 산책

조덕환, 〈고궁〉, 1979, 캔버스에 유화 물감, 79.4×98.3cm
고궁
조덕환(1915~2006) 화백은 광복 후 성북동에 터를 잡고 일생을 보낸 화가입니다. 작가는 일제강점기 일본 유학을 통해서, 그리고 화가 이쾌대의 ‘성북회화연구소’에서 수학했습니다.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작품 제작에만 몰두했던 조덕환은 특히 야외 사생을 즐겼으며, ‘고궁’은 작가가 애정하던 풍경화 소재였습니다. 이 작품은 궁궐을 화면 가득 담아낸 점이 독특하며, 노을빛을 받아 살구색을 띄는 궁궐의 기와지붕이 인상적입니다.
성북구립미술관 학예사 이성임
전시정보
《1946, 성북미술연구소》
26. 3. 26. ~ 5. 24.(월 휴관)
성북구립미술관(성북구 성북로 134) ☎ 02-6925-5011
성북구립도서관
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소비예찬’
저자 김규림
출판사(출판연도) 위즈덤하우스(2026)
나다움을 깃들인 사물에 대한 이야기
단순한 물건 구매에 대한 기록이 아닌 취향을 반영하여 나만의 고유한 세계를 구축해가는 과정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물건이 내 삶과 연결되는 이야기들이 도서관 서가에 정리되어 있는 책과 같이 차곡차곡 쌓여있습니다.
해오름도서관 사서 김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