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쓰레기더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2와 구청에 접수됐다. 성북구 관제센터가 CCTV 화상순찰로 방화혐의자의 인상착의를 현장출동 경찰에 전파했으나, 검거에 실패했다. 피의자를 잡기 위해 추적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라이터로 길에 있는 쓰레기 더미에 방화하는 장면을 확인해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 성북구 CCTV 관제센터의 집중 모니터링 결과, 화재 발생 3일 만에 한 포장마차에서 피의자를 발견하여 인근 지구대와 경찰서 상황실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여 피의자 검거에 성공했다. 성북구 관제센터는 지능형 CCTV 추가 설치와 선별 관제(이상징후 객체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성북구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