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가 9월 5일(화)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민생 안정을 위한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오중균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추경예산안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리 증진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세밀하고 꼼꼼하게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히며, “집행부와 의회가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뜻을 전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경이 의원과 임현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경이 의원은 ‘소아경증환자의 야간 및 진료 공백 관련 대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임현주 의원은 ‘집행부 조례 개정 지연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3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심의 및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해 안건을 상정했다.
제298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정해숙 의원, 부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김경이, 소형준, 박영섭, 임태근, 임현주, 권영애, 양순임 의원이 선임되어 총 9명의 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제298회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 13건, 성북구청장 제출 안건 14건 등 총 27건으로 상정된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이후 9월 18일(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김경이 의원
소아경증환자의 야간 및 진료 공백 관련 대책 마련 촉구
•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과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우리아이안심의원 사업’ 모두 성북구에는 지원받는 병원이 하나도 없음을 지적
• 앞서 언급한 두 사업에 적합한 야간 및 휴일 진료의원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기를 요청하고, 부모들이 자녀를 걱정 없이 양육할 수 있도록 우리구 소아경증환자의 안정적인 의료환경 마련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주시기를 촉구함
임현주 의원
집행부 조례 개정 지연에 관하여
• 법령에서 자치구 조례로 위임하고 있는 법 조항들이 개정되었을 경우, 우리 구 관련 부서에서 이를 반영하지 않아 법적 근거가 상실된 조례를 폐지하지 않거나, 법과 불일치한 조례의 조문으로 자치법규에 대한 주민의 신뢰를 잃고 있음을 지적함
살기 좋은 성북, 함께 뛰는 성북구의회
더 나은 성북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성북구의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동네 구의원의 활동사항을 살펴보고 직접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s://www.sb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