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탄소) 줄이기, 중요한 것은 알지만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요?
6월 5일, 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막연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탄소중립을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하고 그 결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에너지 빼기, 마일리지 더하기!
통합에코 마일리지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과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각각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로 적립됩니다.
• 이용방법 통합에코 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 회원가입 또는 관할구청 및 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환경과 ☎ 02-2241-3014
탄소중립도 콤비플레이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과 서비스를 이용하면 포인트를 지급, 연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 이용방법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cpoint.or.kr) 회원가입 후 친환경활동 참여
• 주요 친환경활동 실천항목별 참여기업 및 방법은 홈페이지 참고
한국환경공단 ☎ 1660-2030
올 여름, 지구를 시원하게 지켜줄
우리집 에너지 절약 쿨팁(Cool Tip)
○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많은 전자기기가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조금씩 전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 간단하게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양의 전력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 냉장실 60%만 채우기
냉장실은 60%만 채워 냉기 순환이 잘 되도록 하고 냉동고의 빈 공간을 아이스팩 등으로 채우는 것으로 냉장고의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창문으로 들어오는 태양열 차단
창문에 얇은 커튼이나 블라인드, 건물 외부에 차양을 설치하면 실내로 들어오는 태양열의 양을 줄여 실내온도를 조금 더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
○ 에어컨 필터/실외기 청소하기
2주에 한번 필터 청소를 하는 것으로 건강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또 실외기 토출구 앞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냉방효과는 떨어지고 전력 소비량만 늘어나게 된다. 실외기 주변을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 빨래는 모아서 찬물세탁
세탁기의 전력 소비 중 상당 부분은 물을 데우는데 사용된다고 한다. 세탁물을 모아 한 번에, 찬물로 세탁하는 것만으로 세탁을 위한 전기요금을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 밥은 전기밥솥 보온보다는 취사 후 냉동
소비전력만으로 볼 때는 전자레인지가 전기밥솥보다 높지만 보온상태로 오래 보관하는 것보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전자레인지로 데워먹는 것이 전기 절약에 더 유리하다.
○ 배터리 100% 충전완료 시 분리
100% 충전이 된 상태에서 충전기를 꽂아둔 채로 방치할 경우 대기전력의 낭비로 이어지며 열을 발생시켜 배터리 수명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 컴퓨터 모니터 끄기, USB 분리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모니터의 전원을 끄고 사용하지 않는 USB와 외장하드 등의 외장디스크를 분리하면 추가적인 전력 소모를 막을 수 있다.
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수상작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과 환경사랑을 생각하며 정성스러운 작품으로 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더 많은 수상작품은 성북구청 1층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과 ☎ 02-2241-3014
김서연
길음초등학교 6학년 3반
녹고 있는 빙하를 얼려주는 북극곰 환경지킴이
강민찬
정릉초등학교 3학년 2반
내가 생각하는 친환경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