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맨위로
구정소식
자랑스러운 성북구
우리동네 천사이야기
2023-01-19
  • 기사공유
  • 엑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링크 복사
본문글자크기

쌀 일러스트

나눔 실천

성북구에는 천사들이 살아요!

성북구는 참 따뜻한 동네다. 수년 동안 알게 모르게 이웃들을 위해 매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 살고 있는 덕분이다. 특히 이름을 밝히기는 거절하였지만, 추운 겨울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풍성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자랑합니다.


쌀·성금 나눔

13년째 쌀 기부로
따뜻함 나눠요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에는 2011년부터 매년 쌀 포대가 트럭으로 가득 배달된다.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쌀 기부지만 기부자의 이름은 물론 지금까지 얼굴도 알려진 적이 없다. 매년 쌀이 도착하면 월곡2동 직원들과 이웃 주민들이 자원봉사로 나서서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쌀을 옮기고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틈새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된다.


이름은 없어도
따뜻함은 통 크게

2021년 11월, 익명의 한 시민이 성북구청 복지과에 방문하여 3천만 원의 돈을 기부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2022년 6월에 다시 한번 구청을 찾아 다시 3천만 원을 기부했고, 11월에 또 같은 금액을 구청 계좌로 입금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몇 번이고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쌀 포댜 옮기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2023년 2월호
2023년 2월호
  • 등록일 : 2023-01-20
  • 기사수 :
2023년 2월호QR코드를 스캔하여 스마트폰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