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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인의 이야기] 성북동 그 정원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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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그 정원
윤주영(정릉동)
그 정원에 노송 한 그루
보면 볼수록 눈길이 더 머문다
수령도 깊거니와
그 위풍은 고려 명장의 말 잔등에 비겨볼까
속가지들은 겪은 시련을 이기고
자리를 굳히고 있다
새가 오면 반겨주고, 매미가 오면 안아 주고
바람 불면 품었다 보내고
쏟아지는 폭설도 제 몸으로 막아주는 노송
의인(義人) 같다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 함부로 하지 않는 사랑 속에
사시사철 꽃 피고 새소리 떠나지 않는
성북동 그 정원
노송도, 꽃들도
모두 주인을 닮았나 보다
모두 주인을 닮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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