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오늘, 더 나은 내일! 성북구 주민자치

특집

함께한 오늘, 더 나은 내일! 성북구 주민자치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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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성북이 먼저 실천합니다!”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성북구 주민자치회는 현재 전 동으로 확대되어 주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참여하고,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생활자치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주민 한 사람의 참여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함께 웃는 마을, 함께 성장하는 성북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주민자치회 현장 스토리

주민자치회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참여 의사결정기구로 이웃 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한다.

1월 ~ 성북구 주민자치회 운영, 주민자치계획 실행
- 20개동 총 1,018명 주민자치회 위원 활동
※ 환경, 안전, 문화, 복지 등 총 69개 분과 운영
- 전년도 수립된 주민자치계획 169개 사업 실행

2월~5월 의제발굴(의제발굴 1,102건, 총회 상정안건 220건)
- 찾아가는 의제발굴 워크숍 운영 25회, 880명
-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제발굴단 운영 50회, 670명
- 학교로 찾아가는 의제발굴 학교 운영 26회, 791명

▲ 찾아가는 의제발굴 워크숍

▲ 정릉4동-국민대학교 의제발굴 학교

6월~8월 주민총회
- 생생소통 의제축제 주민총회 20개동 개최
• 참여인원 27,652명, 총회 상정안건 220건 중 최종 선정사업 177건

주민총회

9월~ 2026년 주민자치계획 수립
- 총회에서 선정된 177개 사업에 대해 2026년 주민자치계획 세부 계획서 작성 및 예산 반영
- 177개 주민자치회 사업이 2026년 성북구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

주민자치회 사업

10월~12월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모집·선정
- 8월~9월 모집, 10월~11월 주민자치학교 운영, 12월 위원 선정

성북구 주민자치회의 특별한 약속
1주민자치회 1학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과 학교가 뭉쳤다”

성북구 주민자치회는 학교와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하는 1주민자치회-1학교 자치로운 우리동네 사업을 진행하며 성북구만의 새로운 자치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학교는 배움터를 넘어 마을과 이어지고, 주민들은 미래세대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전영임 주민자치회 위원)

1) 함께 그리는 미래, 학교와 마을이 손잡고 피워내는 행복한 자치
• 성북구 주민자치 민·학·관 공동추진 협약 : 20개 동 주민자치회 - 22개 학교 참여

2) 작은 교실에서 시작된 마을의 큰 변화, 아이들이 변화의 씨앗이 되는 시간
• 찾아가는 의제발굴 학교 - 의제발굴 95건, 선정사업 22건
- 국민대학교 외 21개 학교(학과) 791명(관내 초·중·고·대학생) 참여

3)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의 꽃, 주민총회
• 약 3,000여 명의 아동, 청소년, 청년이 주민총회 과정에 직접 참여(주민투표, 토론, 의제발표, 공연 등)

▲ 의제발표 및 공연(길음1동-서경대학교)

“1주민자치회 1학교 협약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활동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학생 모두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서경대학교 지역사회협업센터장 노은영 교수)

4) 미래를 이끄는 행복한 가치 -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성북의 자치
• 주민자치회와 지역 학교가 함께 주민자치 사업 실행

▲ 안암동-용문고 환경실천, 폐의약품 캠페인 활동

“작년에 성북천 흙공던지기에 참여하면서 주민자치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제가 제안한 의제가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총회에서 의제발표를 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더 깊은 관심과 성북구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용문고등학교 2학년 김도혁 학생)

▲ 장위3동 - 남대문중학교 즐거운 놀이터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