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있는 키즈카페가 서울 구석구석에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성북구에는 벌집어린이공원점, 종암동점, 정릉2동점, 정릉3동점, 성북동점으로 다섯 곳의 서울형키즈카페가 조성되었다. 어린이의 놀이권 보장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서울형 키즈카페 성북구 성북동점
지난해 10월 문을 연 정릉3동점(성북구 솔샘로17길 8)은 벧엘교회에서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북한산 정릉천을 형상화한 전망대를 중심으로 낚시놀이터, 미디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한 조합놀이대의 계단을 올라가 미끄럼틀도 타고, 폭신폭신한 암벽을 등반한다. 키즈카페 전면을 폴딩도어로 마감해 개방감을 살렸다.
성북동점(성북구 성북로 4길 21, 2층)은 지난해 11월에 개관하였는데, 이곳 또한 하늘이음교회에서 10년간 무상 제공한 공간을 리모델링하였다. 특히 복층 구조의 신체놀이 특화시설로 조성된 점이 인상깊었다.
그물놀이, 출렁다리를 건너고, 살금살금 구름다리를 지나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폼큐브놀이 시설에 도착한다. 대롱이놀이, 미디어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어린이들은 안전하게 돌아다닌다. 역할 놀이, 빛블록 놀이 등 어린이들이 개별특성에 맞는 놀이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적인 놀이 요소도 배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는 0세부터 8세까지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시설별 이용연령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 근처에서 부담 없는 비용으로 재미있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찾는다면 서울형키즈카페의 문을 두드려보자.
운영시간 월~금 10:00~18:00, 토 09:30~20:00
이용료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
예약방법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
명예기자 김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