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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4동 ☎ 02-2241-5400
보시보시 릴레이
총각김치 나눔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9월 잡채 나눔행사에 이어 10월 24일 홀로 거주하거나 장애 및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총각김치를 전달하였다. 특히 직접 농사지은 총각무를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과 함께 수확하고 김치를 만들어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문희 캠프장은 “나눔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명예기자 이두래
길음2동 ☎ 02-2241-5480
책과 함께한 가을날의 오후
‘길빛로52’는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역의 어린이집, 복지관, 동아리 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성북길빛도서관에서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10월 12일 토요일 길빛공원에서 ‘길빛로52와 함께하는 북돋움 축제’가 펼쳐졌다. 성북구 어린이 한 책 전시 및 퀴즈 풀기, 그림책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북크닉 코너’도 마련해 책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어린이에게는 행복한 책놀이터를 만들어준 축제였다.
명예기자 김미선
종암동 ☎ 02-2241-5520
아름다운 생명 나눔
‘제12회 종암동 헌혈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종암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헌혈 행사에 동참하기 위한 뜻깊고 귀한 발걸음들이 계속 이어졌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종암동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번 헌혈 행사에는 종암동 주민, 주민센터 직원, 관내 복지관 직원 등 총 132명이 참여하여 78명이 헌혈하였고 42명이 헌혈증을 기부하였다. 기부된 헌혈증은 혈액 수급이 절실한 고려대학교 병원 및 혈액암센터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명예기자 최유진
월곡2동 ☎ 02-2241-5600
꿈 가득한
청소년들이 꾸린 축제
11월 3일 월곡꿈그림도서관과 꿈꾸는 광장에서 청소년 축제 〈기고만장〉이 열렸다. 2018년부터 월곡 꿈그림도서관의 청소년서포터즈인 ‘독한친구들’이 직접 운영하고 기획하는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전보다 더 다양한 부스 체험과 청소년 공연 등이 마련되었다. 인근 주민들과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였기에 한층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축제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공연하고 책을 소개하는 모습이 멋있다며 내년에 중학생이 되어 같이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명예기자 김인선
장위1동 ☎ 02-2241-5640
어르신,
맛있게 드세요
장위1동 주민자치회 주거복지분과 및 생활안전분과는 관내 홀몸 어르신 19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전부터 꾸준하게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물김치, 무채나물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어르신과 온정을 나눴다. 함께 참여한 장위1동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장위1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명예기자 박현희
장위2동 ☎ 02-2241-5680
장위2동의
이웃 사랑 실천
장위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10월 30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및 독거 어르신 등 20가구에 반찬과 손뜨개 수세미를 전달하였고, 한 어르신 댁에는 보일러 배관의 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재를 감싸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11월에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 있는 소아 환자를 위한 손뜨개 모자 30여 개와 장난감을 그리고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수면바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지팡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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