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노래교실
돈암2동 ☎ 02-2241-5160
돈암2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는 5회에 걸쳐 마을의 여러 곳을 돌며 유쾌한 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진행했다. 돈암2동은 96%가 아파트로 구성되어 이웃과 소통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번 활동으로 이웃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노래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니 친밀감도 생기고 즐거웠다. 이런 사업이 더 많아져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좋겠다”며 기뻐했다.
명예기자 손현숙
건강하게 걷자,
성북구민 걷기대회
성북구청 ☎ 02-2241-3114
지난 9월, 개운산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성북구민 걷기대회에 성북구민 6백여 명이 참가했다. 개운산 공원은 경사가 완만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고, 맨발걷기로도 제격이라 많은 시민이 이용한다. 운동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부상 방지를 위해 준비 운동을 한 후 청명한 하늘과 울창한 수목 아래 약 한 시간 동안 산책로를 걸었다. 이후에 심폐소생술 교육과 공연, 경품 추첨까지 마련되어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 11월 성북구민 걷기대회 - 성북천 : 23. 11. 25.(토) 9시
명예기자 김인선
옥상 텃밭 푸른 채소,
이웃과 나눠요
정릉1동 ☎ 02-2241-5307
정릉1동 녹색환경실천단 단원들은 코로나로 왕래가 뜸한 주민센터 옥상공간에 텃밭을 꾸며왔다. 단원들은 봄부터 고추와 상추 등 모종을 직접 골라 식재했고, 뜨거운 여름날에도 수시로 텃밭을 살폈다.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채소는 복지팀과 연계해 총 6회에 걸쳐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텃밭은 9월 이후 당분간 문을 닫고, 내년 3월 주민들과 아동청소년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우리동네 어르신
안전지키기
정릉4동 ☎ 02-2241-5400
정릉4동주민센터에서 어르신 특별안전교육이 열렸다. 심폐소생술, 일상 속의 안전, 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성북구 여성예비군은 평상시에는 안보를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고, 동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한다. 여성예비군 이말숙 소대장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명예기자 이두래
즐거운 전통놀이
‘움직이는 놀이터’
종암동 ☎ 02-2241-5520
지난 9월 종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운산 대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놀이 한마당 ‘움직이는 놀이터’가 개최되었다. 석궁을 만들어 활을 과녁에 쏘아보고, 색종이로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소원을 적어 하늘 높이 날려보기도 했다. 어린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줄넘기, 투호 던지기 등 미션을 달성하며 협동심을 발휘해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명예기자 최유진
월곡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아나바다 장터’
월곡1동 ☎ 02-2241-5560
아나바다는 쉽게 쓰고, 버리는 기후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소비실천 운동이다. 월곡1동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문구, 장난감, 의류, 생활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판매 또는 교환함으로써 자원을 재사용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이었다. 어린이들은 경제를 배우고, 주민들은 효율적으로 소비를 할 수 있었다. 거리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로 참여한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명예기자 김미선